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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유지비 다 따졌더니…최고 실속있는 소형차는

 

 

車 가격 싼 쉐보레 크루즈 최초 1년간은 가장 경제적
보조금·운행비 감안하면 3년차부터 아이오닉이 역전…전기차 충전소 부족은 단점


전기·하이브리드·디젤·가솔린 대표 4개차종 비교

 

 

 

 

 

 

요즘 전기차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한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는 전 세계에서 하루 주문량이 1800대를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383㎞에 달하는 쉐보레 볼트(Bolt)가 지난 4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전기차는 친환경성이 두드러진 데다 운행비도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정부 차원에서 친환경차에 대한 각종 세제상 지원이 있어서 구입 부담도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아직도 부족한 충전 인프라스트럭처와 보조금을 제외하면 비슷한 차급에 비해 차 가격이 비싸다는 점 등은 전기차 구입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장벽이 되고 있다.

4일 매일경제신문은 전기차의 경제성을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 비슷한 차급의 하이브리드차, 디젤엔진차, 가솔린엔진차 대표 차종을 선정해 '총보유비용(TCO·Total Cost of Ownership)'을 비교했다. TCO는 자동차 선진국인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에서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입할 때 반드시 고려하는 필수 요소다. 차량 가격뿐 아니라 연간 운행 때 필요한 유류비와 보험료 세금 정비비 등이 모두 포함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순수 전기차로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하이브리드차에는 도요타 프리우스를 선정했다. 디젤 모델은 르노삼성 SM3, 가솔린차는 쉐보레 크루즈를 뽑아서 비교했다. 4개 차종 모두 기본 모델을 기준으로 했으며 서울에 거주하고 혼자 사는 만 35세 남성이 처음으로 구입하고 보험도 가입했을 때를 가정했다.

차량 가격만 보면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400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차급은 아반떼 크기인 준중형보다 작은데도 차 가격은 그랜저와 K7 등에 육박하는 것이다. 도요타 프리우스E가 327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디젤인 르노삼성 SM3 1.5 dCi SE가 1995만원, 가솔린인 쉐보레 크루즈 1.4터보 LS가 1690만원으로 가장 쌌다.

전기차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는 보조금이 있다. 서울 기준으로 현재 정부 보조금 1400만원에 지자체 보조금 5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취득세 200만원 감면 등을 고려하면 총구입가격은 2100만원대로 뚝 떨어진다. 하이브리드차의 보조금 혜택은 100만원에 불과하다. 그래도 취득세 140만원 감면이 가능해 각종 세금 등을 합치면 실제 구매 비용은 3238만원이 된다. 보조금과 세제 혜택이 없는 디젤과 가솔린 차량 구매비용은 각각 2147만원, 1819만원이다.

구매비용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연간 운행 관련 비용이다. 대표적으로 유류비와 보험료다. 전기차 아이오닉은 1㎾ 전력으로 6.3㎞를 달릴 수 있다. 집에서 70%, 외부에서 30% 충전한다고 가정할 때 ㎾당 비용은 92.7원 수준이다. 1년에 1만㎞를 달린다고 하면 운행에 필요한 비용은 15만원이면 충분하다.

연비가 ℓ당 21.9㎞인 프리우스가 같은 거리를 주행했을 때 비용은 70만원 수준이다. 디젤 차량인 SM3 연비는 ℓ당 17.2㎞로 프리우스에 비해 낮지만 디젤 연료 가격이 15%가량 저렴해 총운행비용은 77만원으로 프리우스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솔린 차량인 쉐보레 크루즈는 114만원까지 올라간다.

S손해보험사 다이렉트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가정(35세 남성 1인 한정 신규 가입, 대물 1억원, 대손 3000만원, 자차 포함)하면 보험료까지 포함한 1년 유지비용이 아이오닉은 98만원이다. 프리우스와 SM3가 160만원대로 비슷했고 쉐보레 크루즈가 19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기차 1년 유지비용이 연비가 좋다는 하이브리드차와 디젤차의 60% 수준인 셈이다.

세금을 포함하면 전기차의 매력은 더욱 도드라진다. 자동차세가 배기량에 관계없이 연간 13만원으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배기량 1800㏄인 도요타 프리우스의 세금이 46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SM3와 크루즈는 25만~26만원으로 비슷했다.

별도의 정비비가 들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차량 구입 첫해에 지불하는 비용은 아이오닉이 2216만원, 프리우스 3453만원, SM3 2337만원, 크루즈는 2040만원으로 조사됐다. 차 가격이 저렴한 크루즈가 1년간 TCO를 계산했을 때 가장 유리하다는 얘기다. 보유기간이 늘어나 3년차일 때는 전기차 TCO가 가장 유리하게 계산됐다. 디젤차도 4년차 때에는 가솔린차를 앞섰다. 다만 차 가격이 비싼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는 장기 운행을 한다고 해도 크게 이익을 볼 수 없는 구조로 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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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리라네
2017. 8. 3. 17:37

왜 내 뱃살만 자꾸 늘어날까 일상, 뉴스2017. 8. 3. 17:37

왜 내 뱃살만 자꾸 늘어날까

 

 

 

 

 

 

 


전체적인 체지방률과 상관없이 복부지방의 양만으로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뱃살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복부 깊숙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내장지방 때문이다.

내장지방에선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이 분출된다. 이로 인해 내장기관과 혈관이 손상을 입고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뇌졸중, 심장질환, 당뇨, 암, 치매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이처럼 허리를 튜브처럼 둘러싸고 있는 지방이 해롭단 사실을 알면서도 잘 빠지지 않을 때가 있다. 유달리 뱃살을 빼기 어려운 사람들에겐 그만한 이유가 있다.

1.잠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다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이거나 9시간 이상인 사람도 복부지방 증가와 연관성을 보인다. 어두워지면 자고 날이 밝으면 일어나는 원시인류의 생리학적 특성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수면시간을 벗어난 생활은 정상적인 체형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먹지 말아야 할 음식에 자꾸 손이 가게 된다.

원시 인류는 규칙적으로 식사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두는 습성이 있었다. 오늘날 인류도 이 같은 습성이 남아있어 수면 부족으로 에너지가 고갈될 상황에 처하면 살이 찌기 쉬운 고칼로리 음식에 손이 가게 된다.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긴 사람들이 살이 찌는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길다는 건 활동시간이 줄어든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2.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다는 의미다.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찾게 된다.

또 코르티솔은 체내 화학물질에 변화를 일으켜 체지방 소모량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운동이나 명상 등의 노하우가 필요한 이유다.

3.유전적인 원인이 있다

체내 지방을 기준으로 사람 체형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허리가 잘록한 모래시계형, 하체에 살이 많은 호리병형, 상체에 살이 많은 사과형, 전체적으로 마른 대롱형 등이다.

이 같은 체형은 관리하기 나름으로 달라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론 유전적으로 타고난다. 태어날 때부터 신체 어떤 부위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축적될지 어느 정도 결정돼 있다는 것이다.

즉, 유전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배 부위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쌓이는 사과형 체질을 타고났다면 뱃살 관리를 위한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남들과 비슷한 운동량과 식이요법으로는 뱃살 관리가 어려운 이유다.

4.호르몬 수치에 변화가 있다

호리병 체형을 가진 여성조차 갱년기 전후로는 엉덩이와 다리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쌓인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즉, 폐경기 전후에 이르면 이전보다 근력운동의 양질을 높여 근육을 키우고 신진대사를 보다 활성화해야 하는 이유다.

5.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

임신 가능한 연령대 여성의 10~20%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이 증후군이 있으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고 체중이 증가한다. 특히 뱃살이 중점적으로 늘어난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단 남성이 사과형 체형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여성도 이 호르몬 수치가 높다는 점에서 사과형 체형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월경이 불규칙하고 몸에 털이나 여드름이 나면서 배가 나온다면 이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
Posted by 나리라네

허리 세우고 싶다면 뱃살부터 빼라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비만은 독이나 다름없다. 특히 뱃살은 허리를 곧게 세우는 것을 어렵게 해 척추 부담을 높인다.

복부비만으로 툭 튀어나온 뱃살은 허리에 악영향을 미친다. 살이 찌면 지방은 쌓이고 근육은 줄어 힘이 없어진다.

자연스럽게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고, 몸의 중심점이 앞쪽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척추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또 복부비만으로 인해 배를 내밀고 허리를 젖히고 걸으면 척추 아랫부분이 안으로 들어가면서 척추측만증이 생길 수도 있다.

연세바른병원 박영목 원장은 '복부가 날씬할수록 무게중심이 척추에 가까워져 자세가 바르게 정렬되기 때문에 척추 질환 예방을 위해 먼저 복부비만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의 한 의료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환자 중 복부비만인 사람들은 재수술할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부위를 수술해도 비만 환자의 경우 피부 절개 길이가 길어지고, 수술 부위 염증이 잘 생겨 회복 속도가 늦어진다. 이 때문에 비만인 사람들에게 척추 질환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전문가들은 '허리 통증이 심한 비만 환자라면 반드시 체중 조절을 통해 척추로 통하는 압박을 줄여야 한다'며 '수술 경험이 있는 비만 환자는 수영이나 조깅 대신 하루 30분 걷기, 낮은 계단 오르기 등 허리근력을 높이는 운동이 좋다'고 말한다.
:
Posted by 나리라네
2017. 7. 20. 17:39

길동무 말동무 일상, 뉴스2017. 7. 20. 17:39

길동무 말동무

만약 당신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누구와 상의를 하겠습니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가슴이 따뜻하고 항상 남을 배려해주는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나 선배를 찾을 것입니다.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영국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법이란 질문을 현상 공모를 했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비행기, 기차, 도보 등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들이 나왔습니다.
과연 1등으로 당선된 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의외의 답이 1등으로 뽑혔습니다.
바로 "좋은 동반자와 함께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뜻을 같이하는 사람과 가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 빨리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동반자를 영어로 표현하면 "companion"입니다.
이 말은 빵(식사)을 같이 한다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영어 사전을 보면
"길동무" "말동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인생을 즐겁게 해줄 "길동무" "말동무"를
많이 사귀시기를 바랍니다.
곧 행복이요 성공이 될 것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https://youtu.be/nTjgnV3M-aA?list=PLDHNF-s3VKKPxvAS8Px-4jvpmnjlRkz9-
코요테 - 열정 (Remix)
:
Posted by 나리라네
♣ 괴로움 속에서 즐거움을 얻어라 ♣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 괴로움이라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인지 괴로움이 삶을
아름답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살고 있다.

사람들은 지나가 버린
고통의 나날이 얼마나
아름다운 지를 한참 후에야 깨닫는다.

태풍이 없으면 바다가 살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된다

누구에게나 괴로움은 있는 것이다.
괴로움을 통째로 받아들이려 하지 마라.

괴로움을 이제 곧 다가올 환희를
위한 태풍의 눈쯤으로 받아들여라.
그런 의미에서 '롱펠로우'의 한마디는
괴로움 자체를 위로하고도 남음이 있다.

"추녀 끝에 걸어 놓은 풍경도
바람이 불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그윽한 소리가 난다.

인생도 평온무사 하다면
즐거움이 무엇 인지를 알 수 없다.
기쁜 일이 있으면 슬픈 일이 있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괴로운 일이 있게 마련이다.

이처럼 삶의 희로애락이 뒤엉키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심금 울리는
그윽한 인생 교향악이 연주되는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https://youtu.be/j574wpS9LCo?list=PLDHNF-s3VKKNRAPPq1mEGl3HDruMYVWkf
김돈규 - 나만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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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나리라네
2017. 7. 7. 16:41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일상, 뉴스2017. 7. 7. 16:41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1984년 시카고 거리에서 테드(Ted Forbes)는
낡은 지갑을 줍게 됩니다.
지갑에는 3불과 탈색된 편지만 있었습니다.

신실한 크리스찬인 테드는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주겠다는 생각에 편지를 열어보았습니다.

1924년 6월 6일자로 '한나'라는 여인이
'마이클'에게 쓴 편지였습니다.
한나는 마이클을 항상 사랑할 것이라는 고백과 함께
부모들의 반대로 더 이상 마이클을 볼 수
없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테드는 발신봉투에 적힌 주소를 찾아갔습니다.
문을 두드리고 한나를 아느냐고 물으니 주인은 이 집을
30년 전에 샀는데 전 주인의 딸 이름이 한나였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소식은 한나가 어머니를
요양병원에서 돌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양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사연을 들은 관리자는 한나의 어머니는 죽었다며
한나의 연락처를 알려주었습니다.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더니 한나는 거기 살지 않고
노인아파트로 옮겼다고 했습니다.

테드는 지갑하나에 왜 이런 수고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몰려왔으나 이상한 감동에 끌려서 노인 아파트들을 수소문합니다.

한 아파트 관리인이 3층에 사는
노인일 수 있을 거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아파트 문을 두드리니 백발 할머니가 맞아줍니다.
한나 마샬(Hannah Marshall)이었습니다.

지갑과 편지를 보여주니 마이클의 것이라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마이클을 찾으면 자신은 여전히 마이클을 사랑한다는 것과
매일 마이클을 생각한다고 전해달라면서 자신은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테드는 놀라움과 함께 맥이 빠져서 아파트 복도를 걸어 나오는데
아파트 청소원이 테드의 손의 지갑을 보더니 “골드스타인씨 지갑이네.
그 노인네는 지갑을 매일 흘리고 다녀.” 라며
그 노인은 6동 8층 6호에 산다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테드는 급히 6동 8층 6호를 찾아가니 할아버지가 나왔습니다.
마이클 골드스타인(Michael Goldstein)이었습니다.
지갑을 보여주니 자기 것이라고 합니다.
마이클은 “편지를 읽어보셨어?” 라며 사연을 말합니다.

60년 전 한나를 만날 수 없었을 때는 죽을 것 같았다며 자신은
결혼한 적이 없으며 여전히 한나를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테드는 “골드스타인씨, 나는 한나가 어디 사는지 알아요.” 라며
흥분한 노인의 손을 잡고 한나가 사는 아파트로 안내하였습니다.
문이 열리자 서로를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마이클 골드스타인은 천천히 한나에게 다가가서 팔로 꼭 안아줍니다.

60년의 세월이 사랑의 따뜻함에 녹아버리는 순간이었습니다.
3주 후에 테드는 그 분들의 결혼식에 베스트 맨(Best Man)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잃어버린 60년을 청산하고 하나가 되는 결혼식이었습니다.
신랑은 79세, 신부는 76세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입니다.

출처: 지혜의 향기

https://youtu.be/M5LnfUCXf74?list=PLDHNF-s3VKKMqZE4wAe6jA2LfM7pO4j5O
나훈아 - 사랑
:
Posted by 나리라네
2017. 7. 4. 16:54

행복 담은 그릇 일상, 뉴스2017. 7. 4. 16:54

행복 담은 그릇

행복하다 말하니 행복이 찾아오네요.
당신 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해 보세요.
그러면 더 큰 행복이 당신을 찾아올 것입니다.

당신이 좋은 일만 생각한다면
당신의 인생은 보다 멋진 인생이 될 거에요.

당신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기 자신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면

다른 사람들도 모두 당신을
소중히 여기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당신의 좋은 친구가 될 거에요.

당신이 당신 자신을 좋아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도 모두 당신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당신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면
다른 사람들도 모두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겠지요.

출처 : 정채봉《나를 좋아하는 연습》중에서

https://youtu.be/G8e05UTWxF4?list=PLDHNF-s3VKKNpeh8B_lYxRGj7Bd4S2Ich
포지션 노래모음 - I Love You 외 4곡
:
Posted by 나리라네

두뇌 건강 지켜주는 '브레인 푸드' 3가지

문재인 정부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인 '치매 국가 책임제'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 '정신이 없어진 것'이란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치매는 말 그대로 기억이 점차 지워짐에 따라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경제적 부담과 함께 정신적ㆍ육체적 고통을 안긴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약 72만 명, 전체 노인의 10명 가운데 1명(유병률 10.2%)은 치매를 앓고 있다. 대부분의 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증상 완화와 급속한 병의 진행을 억제시킬 순 있지만,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나오지 않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년층의 두뇌 노화 방지에 필요한 영양소로 자주 거론되는 비타민 B12.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의 연구에서 '비타민 B12가 뇌 세포를 손상시키는 혈중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의 농도를 낮춰주기 때문'이라며 치매와의 상관관계를 입증해낸 바 있다. 하지만 비타민 B12는 육류와 생선류, 우유, 치즈, 계란 등의 동물성 단백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어 소화 기능 저하, 치아 손실 등의 이유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하지 못하는 노인들 사이에서 결핍이 많이 나타난다.

이에 비타민 B12가 풍부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브레인 푸드' 3가지를 소개한다.

 

 

 




우유 = 우유는 그동안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치매 예방의 효과가 입증되어 왔다.

가장 먼저 일본 규슈 대학의 니노미야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우유에 함유된 칼슘, 마그네슘, 유청, 단백질, 불포화 지방, 칼륨 등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7년간(1988년~2005년) 추적 조사를 진행한 결과이며, 뇌의 미세 혈관에 악영향을 미치는 물질과 대뇌 백색질 변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 캔자스 대학교 메디컬센터는 우유 속 '글루타티온'이라는 물질이 뇌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여 치매 예방의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유를 많이 마신 사람에게서 글루타티온의 혈중 수치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나 하루 3잔씩 꾸준히 마신 사람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글루타티온은 항산화 물질로 비타민 C의 100배에 달하는 영양분과 카테킨이나 폴리페놀보다도 몇 배나 강한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해정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2007~2012년 국민 영양 건강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개발한 '우유 섭취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하루에 우유 2~3잔(우유 1잔 200㎖ 기준)을 마셔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



계란 =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하루 2개씩 즐겨먹었다는 계란, 실제로 두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핀란드 이스턴 대학교 질키 비르타넨(Jyrki K. Virtanen)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계란 섭취가 치매 억제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치매 남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콜레스테롤 100㎎을 매일 섭취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줄어들고 하루 1개 이상의 꾸준한 계란 섭취가 언어와 인지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란 노른자에 풍부한 레시틴은 우리 뇌에서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 성분 가운데 30%를 차지하며, 콜린은 신경 전달 물질로서 두뇌의 화학 활동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2개 이상 계란을 섭취하면 기억력 향상과 뇌 기능을 활성화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오리알 = 오리알은 영양의 보고라 할 수 있는 완전 식품이다. 오리알 1개(70g 기준)에는 악성 빈혈과 치매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인 비타민 B12가 하루 권장량의 1.5배 함유되어 있다. 오리알 노른자(난황)에 함유된 콜린과 레시틴 성분 역시 뇌 혈관성 치매 등 뇌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리알은 뇌 질환 예방 뿐 아니라 각종 성인병 예방, 호흡기 질환 예방, 임산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오리알 속에 다량 함유된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비타민 A는 호흡기 점막이 정상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엽산과 철분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의 영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고, 철분이 부족하면 태아가 저체중으로 태어나거나 심한 경우 유산될 가능성도 있다.

오리알은 삶거나 부침(프라이), 스크램블 등과 같은 방법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특히 스크램블로 요리하여 먹을 경우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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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리라네

 

목 디스크 예방하는 '턱 당기는 운동'… 방법은?

 

 

 

 

 

 

사진=헬스조선 DB

국내 목 디스크 환자는 약 86만명인데, 이 중 70~80%는 거북목 상태다. 거북목은 거북이처럼 고개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나온 것을 말한다. C자 모양으로 곡선을 이뤄야 할 목뼈가 일자로 펴진 것이 원인이다. 거북목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목뼈를 감싸고 받치는 인대가 늘어나면서 디스크가 제 자리에서 빠져나와 목 디스크를 유발한다.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목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목 근육이 단단하면 늘어난 인대 대신 앞으로 쏠리는 목을 잡아주고, 머리 무게를 지탱하는 목뼈 부담을 덜어 디스크 압력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목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깊은 목 굽힘 운동'으로 누워서 턱을 가슴쪽으로 당기는 동작이다. 구체적으로는 수건을 4번 접고 돌돌 말아서 약 10㎝ 높이로 만든다. 평평한 바닥에 천장을 보고 누운 뒤 수건을 목 뒤에 받친다. 왼쪽 옆에서 봤을 때 목뼈가 C자형을 이루게 한다. 그 자세에서 수건이 눌릴 정도로 턱을 강하게 가슴쪽으로 당긴 뒤 10초간 유지한다. 이때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져서는 안 된다. 10초간 쉬었다가 다시 똑같은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10초간 버티기가 쉬워졌다면 20초로 운동시간을 늘린다. 두 번째로는 '공을 이용한 근육 강화 운동'이 있다. 벽에 대고 이마를 축구공을 미는 동작이다. 구체적으로는 이마로 축구공 또는 배구공을 벽에 대고 밀면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면 된다.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긴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하고 10초간 휴식하는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그다음 이마로 공을 지탱하면서 고개만 오른쪽, 왼쪽으로 천천히 돌리는 동작을 각각 30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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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리라네
2017. 6. 12. 17:13

내 명의로 불법대출 받는다고? 정보2017. 6. 12. 17:13

내 명의로 불법대출 받는다고?

- 내 명의의 불법금융거래 원천 차단!
 
 
 
 
인터넷, 핸드폰 등을 이용한 전자금융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금융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사생활을 침해 당했다는 것을 넘어서 불법금융거래나 명의도용으로 인한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에 그 심각함이 있는 것이다. 혹시나 유출된 개인정보가 범죄에 이용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내 명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불법 금융거래시도: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명의도용으로 발생하는 금융범죄는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신용카드나 휴대폰 부정발급, 불법대출, 대포통장 개설 등 그 종류도 다양하며, 주변을 봐도 피해를 입었다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명의도용으로 인해 발생한 금전적 피해는 사후 구제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자신의 과실로 인해 입은 금융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을 받을 방법도 막막하다.
 
 
 
 
불법 금융거래시도:  내 명의의 “신용조회” 차단
 
불법 금융거래시도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내 명의의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가 유용하다. 명의도용자가 분실된 신분증을 이용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것과 같은 금융사기 행위에 대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회사의 신용조회 사실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명의도용자가 불법 금융거래를 시도하기 전에 신용조회를차단할 수 있다.정보 보안에 취약한 노년층뿐 아니라 평소 명의도용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불법 금융거래시도:  내가 신청한 금융거래 “부분 허용“ 가능
금융거래 차단으로 인한 불편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조회 중지 기간내에서 차단설정(조회중지 또는 허용)의자유로운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조회중지 신청후 중지기간 내에 신규 금융거래를 해야 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조회를 허용하여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명의도용 피해사례 속에서 내 명의의 불법금융거래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금융사고 예방을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서는 사전에 스스로 지키는 것이 범죄를 예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사실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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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리라네